할아버지네 농장에가서 아이들과 추억쌓기 주말농부 체험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네를 방문했다.

장인어른은 취미사마 작은 밭에 작물들을
심어 놓으셨는데 여러 종류가 많았다

가지, 쪽파, 생강, 무, 배추, 시금치, 땅콩 등
농사를 어찌나 잘하시는지 놀랐다

아이들은 오늘 할아버지가 미리 뽑아 둔
땅콩을 수확하는 일을 도와주며 체험을
하기로 했다

사실 땅콩은 먹어보기만 했지 땅속에서
자라는 줄 전혀 몰랐다..
주렁주렁 매달린 땅콩들은 아이들이 열심히 나르고
수확하는 일을 했는데 생각보다
즐거워하고 잘하는 것이 아닌가~~!

흙먼지투성이가 되어도 신이 났다

고사리 손으로 땅콩을 캔다

할아버지 열심히 땅콩 캐라고 갖다주고
즐거운 체험이었다~!

오늘 열심히 수확한 땅콩을 집으로 가져와서
깨끗하게 씻기고!

말려두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
소중한 농부체험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