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스플라스 리솜 1박2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워터파크, 호캉스)

예산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습니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온천수, 워터파크가 있어서 10월의 추운 날씨에도 괜찮을 거 같았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찍은 전경입니다.

로비는 넓고 깔끔했습니다. 저녁시간 때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짐정리 후에  바로 아이들과 오락실에 갔습니다.

오락실에는 현금이라서 현금 없으신 분은 바로 옆에 친절하게도 현금 인출기가 있습니다.
웬만한 오락실보다 규모가 상당해서 놀랐습니다 다양한 조이스틱 오락 게임과 농구, 사격, 볼링 등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낚시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도 하고 총 게임도 하니 스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볼링게임은 5,6세 아이들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가격은 2천 원에 5게임으로 되어있습니다.

즐겁게 놀고 방에 들어와서 피곤에 지쳐 일찍 잤습니다. 저희는 온돌방 1개, 침대방 1개 있고 조리할 수 있는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객실 안은 그럭저럭 깔끔했습니다. 이불도 넉넉히 있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욕실에도 모두 온천수였습니다 

그리고 23시까지 운영하는 편의점, 치킨집도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서 식사도 간단히 할 수 있고 야식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많이 먹고 와서 PASS  

다음날 저희는 일찍 워터파크로 갔습니다. 숙소바로 앞에 있어서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워터파크 입장!

들어서자마자 이게 뭐지? 조금 어둡고 칙칙했습니다. 물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아 딱 좋았습니다 실내 풀에는 온천수에 수압으로 할 수 있는 마사지가 있어 아이들보다 어른이 많았어요

아이들 튜브에 바람 넣을 수 있는 곳도 비치되어 있고, 영유아들도 놀 수 있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탔습니다

실내 미끄럼틀도 운영시간이 있어서 참고하시고 아이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면 될 거예요

야외에도 어떤 게 있나 가보았습니다.  튜브로 탈 수 있는 미끄럼틀도 있고 유수풀도 있어서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온천수를 느끼면서 물놀이할 수 있고

온천수 안에서 간식도 먹는 코너도 보이네요, 츄러스랑 소떡소떡 먹어봤는데 물에서 놀고먹는 거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명조끼 대여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계산은 모두 태그로 하기 때문에 현금이나 카드를 안 들고 다녀도 되니 편리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 같이 화려하고 미끄럼틀도 많이 있지는 않지만 스플라스 리솜도 스릴 있는 미끄럼틀이 하나 있었습니다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것 처럼보여도 막상 타면 스릴 있습니다. 

여기는 야외 파도풀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진짜 재미있습니다. 어린이도 즐길 수 있어 좋았는데 파도풀이용 시에는 공기압튜브를 사용할 수 없어 구명조끼를 빌렸습니다 비용은 다 태그로 찍고 후불결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튜브를 끼고 유수풀을 파도를 맞으면서 한 바퀴 도는데 파도 높이가 상당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키가 작은 아이들이 튜브가 크다 보니까 튜브에 얼굴이 묻혀서 파도가 치니까 물을 먹기 일쑤였습니다. 조금 크면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었을 건데 아쉬웠습니다.

파도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파도 때문에 흘러가는 스릴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파도풀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2층에는 닥터피시 존이 있어서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질도 먹어준다고 하니 저희도 경험했어요, 1인당 5천 원에 20분입니다. 참고하세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보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온천수로 워터파크를 즐기니까 피부도 매끈하고 쌀쌀한 날에 온천수에 들어가니 기분도 전환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날씨에 즐기기 딱 좋은 최고의 장소인 거 같습니다. 

리솜 워트파크 별점 5개,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한 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습니다.